Road

<p><u>우정 에서</u></p><p>헤여진지 칠개 성상</p><p>우리의 천진함이</p><p>퇴색 돼지 않았고</p><p>우리들 웃음의 </p><p>색갈이 변치 않았다.</p><p> </p><p>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다.</p><p>사계절의 바뀜이 70 번을 오고 갔는데</p><p>격해간 오랜 세월이</p><p>아련한 그리움 되어 </p><p>마음의 '뒤안길' 에서 서성 거리고 </p><p>있었든가-----</p><p>오늘 우리들의 만남</p><p>커다란 즐거움 되어</p><p>잊었든 웃음이 우리를 휩싸고 있다.</p><p> </p><p><strong><u>한정</u></strong><strong><u>순</u></strong></p><p>1938년 2월 3일 서울시 대방동에서 태어남.</p><p>1962년 중앙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. </p><p>신광 여자 중학교에서 3년 반의 영어과 교직 생활 </p><p>미 팔군 용산 교역처에서 16년간 근무..</p><p>1981년 삼월에 미국 휴스톤으로 이민. </p><p>1981 년 부터 2006 년 까지 Fiesta Mart 에서 옷 부서 책임자로 25년간 근무. </p><p>가족으로는 두 딸 두 사위 그리고 여섯의 손자 손녀가 있음.</p>